LG전자, ‘벨벳 UI’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올해 연말까지 Q시리즈 비롯해 V35까지 적용
“직관적 사용자 환경·알림창 최소화 통한 몰입도 향상”
  • 등록 2020-10-18 오전 10:22:04

    수정 2020-10-18 오전 10:22:0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066570)가 상반기 전략폰인 ‘벨벳’에 적용해 호평받앗던 사용자 인터페이(UI)를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연말까지 벨벳 UI를 적용할 Q51, Q61, V35. (사진= LG전자)


올 연말까지 ‘Q51’, ‘Q61’을 비롯 재작년 출시한 ‘V35’에도 벨벳 UI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 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Q70은 지난 14일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벨벳 UI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알림창 최소화 통한 시청 몰입도 향상 등 높은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LG전자는 LG 벨벳 UI의 대표 기능을 기존 실속형 제품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미 출시한 제품이라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들어간 최신 UI를 적용함으로써 제품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LG 벨벳 UI 중에서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주요 기능은 △볼륨 조정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알림창 모양 변경 등이다.

현재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5개와 ‘Q60’, ‘Q70’ 등 실속형 2개 등 총 7개 제품이 벨벳 UI로 업데이트 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제품까지 포함하면 연내 총 10개 제품에 벨벳 UI가 적용되는 셈이다.

업데이트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재웅 LG전자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퀵헬프’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OS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LG 팬덤’ 1기를 모집해 스마트폰 사용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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