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역' 이고은, 빅스마일엔터 전속 계약…김지영·정다은 한솥밥

  • 등록 2022-01-27 오후 4:11:08

    수정 2022-01-27 오후 4:11:08

이고은(사진=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명품 아역’ 이고은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로몬, 김지영, 정다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각종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고은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 ‘포레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 속 여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는 박희순과 진경의 막내딸 진해 역을 맡아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운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촌철살인 명대사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2021년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함은정의 딸 민솔 역을 맡아 공부도 집안일도 야무지게 챙기는 애어른의 면모로 사랑을 받았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타고난 끼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배우 이고은이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의 막내가 됐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 성인 못지않은 집중력을 지닌 천상 배우인 이고은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이고은 양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고은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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