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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2골을 먼저 내준 뒤 후반에 동정을 만들었으나 동점골 후 얼마되지 않아 바로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2골을 넣어 월드컵 대표팀 역사 첫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출전한 이강인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지만 득점을 너무 쉽게 내줬다.
특히 가나는 단 3번의 유효슈팅을 가져가 모두 골을 기록하는 효율성을 보여줬다. 반대로 한국 선발 골키퍼 김승규는 3번의 슈팅 중 하나도 막지 못하며 세이브 0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남은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