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과 함께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 성황

전석매진…1시간 넘게 포토타임 이어져
  • 등록 2018-10-21 오전 10:09:24

    수정 2018-10-21 오후 5:39:31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사진=서울시티발레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지난 1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도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티발레단을 초청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매진 된 데 이어 공연이 끝난 후 1시간여 넘게 포토타임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상상속의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 대사와 내레이션은 ‘짱구엄마’로 유명한 KBS 송연희 성우가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도왔다. 또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함께 동물인형이 등장하는 등 소통의 발레극을 선보였다.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사진=서울시티발레단).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사진=서울시티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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