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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갱스 오브 런던’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시리즈물이다. 웨이브는 이를 유튜브가 먼저 알아본 2022 해외 드라마 명작 ‘#튜브타고웨이브’ 프로모션 누아르 위크의 명작으로 선정했다. ‘#튜브타고웨이브’는 그동안 유튜브에서 뜨거운 입소문이 났던 2022년 해외드라마 중 명작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갱스 오브 런던’은 공개 일주일만에 영국의 223만명이 선택한 범죄 액션 누아르 대작이다. 에미상과 BAFTA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됐고, 로튼토마토 신선지수는 91%다. 국내에서도 ‘영국판 ‘신세계’’, ‘10시간짜리 영화’로 불리며, 수많은 마니아들이 시즌2를 손꼽아 기다린 수작이기도 하다.
‘갱스 오브 런던’은 20년간 런던 지하 세계의 왕으로 군림했던 핀 월리스가 암살당하고,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 그의 장남 숀 월리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범죄 조직과 대립하는 동안 핀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그렸다. 매회 긴장감 넘치고 치밀하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로 멈출 수 없는 마력을 발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갱스 오브 런던’은 특히 선댄스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레이드’로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가렛 에반스의 첫번째 드라마 연출작으로 거대한 액션 스케일은 ‘드라마 사상 최고’라는 찬사도 이끌어 냈다.
어둠의 언어의 맛을 살리는 번역가 황석희가 시리즈의 번역을 맡았다.
한편 웨이브는 매주 장르별 대표 해외 드라마를 매주 한 작품씩 감상하실 수 있도록 약 1만장의 3일 웨이브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