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인정한 작감배…'바비' 드림팀 조합→극장가 점령 예고

  • 등록 2023-06-20 오후 2:18:11

    수정 2023-06-20 오후 2:18:1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7월 2일(일)~3일(월) 내한을 확정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가 완벽한 배우진과 세계적인 제작진의 만남을 통해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출격을 예고했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바비’가 아카데미가 인정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는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작은 아씨들’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주연 배우이자 ‘바비’의 판권을 소유한 제작자 마고 로비의 제안을 통해 ‘바비’에 참여했다고 밝힌 그레타 거윅 감독은 “대본을 쓰다 보니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연출하는 걸 견딜 수 없어서 연출까지 맡게 됐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전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결혼 이야기’로 92회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된 노아 바움백 감독이 공동 각본가로 참여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두 사람은 천재다”라고 극찬을 보냈던 미술 감독 새라 그린우드와 의상 감독 재클린 두란이 참여해 ‘바비’만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완벽히 구축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의상 감독 재클린 두란은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한 ‘작은 아씨들’에서 협업했을 뿐만 아니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한 바. 그가 ‘바비’에서 선보일 비주얼들과 의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끝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명품 열연 역시 캐릭터와 스토리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9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 배우로 자리매김한 마고 로비를 필두로 ‘라라랜드’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이언 고슬링, ‘어글리 베티’ 시리즈로 제59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메리카 페레라, 제68회 및 제69회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맥키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MCU에 새롭게 합류한 시무 리우,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 등 완벽한 연기력과 최고의 스타성을 모두 갖춘 이들은 각각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바비’와 ‘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해외 유수 영화제를 모두 휩쓴 최고의 작가, 감독, 배우의 만남에 대해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어떤 수준의 영화로든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우리 제작자들은 드림팀이다”라며 애정 가득한 자신감을 드러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세계가 선택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뭉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2일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아메리카 페레라가 내한을 예고하며, 국내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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