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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소녀시대의 유리가 하이힐을 신고 와인드 업을 했다.
유리는 지난달 29일 SBS 공개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의 녹화현장에서 글러브를 손에 끼고 와인드 업 자세를 취했다.
결국 유리는 즉석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방청객들 앞에서 안정적인 자세로 투구 장면을 재현했고 큰 박수를 받았다.
유리는 지난해와 올해 프로야구 두산베어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김병현을 연상시키는 투구 자세로 'BK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리가 야구장이 아닌 무대 위에서 야구공을 던지는 모습은 15일 방송되는 ‘초콜릿’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