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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Olive ‘치킨로드’에서 프랑스식 치킨 요리 ‘까망꼬꼬뱅’을 만드는 정재형, 오세득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원일은 지난 방송에 이어 강한나와 팀을 이뤘고 미국식 케이준 치킨과 크레올식 잠발라야를 합친 ‘치발라야’를 준비했다. 이원일은 “치킨과 밥을 같이 드실 수 있고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정통 맛이 담긴 치밥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독보적인 매운맛을 예고했다.
이원일과 강한나는 잠발라야 요리를 먼저 시작했다. 소시지를 볶은 기름에 치킨과 야채, 파보일드 라이스와 매콤한 핫 소스를 넣어 크레올식 잠발라야 요리를 만들었다. 이어 치킨을 만들기 위해 닭 준비에 나선 이원일은 닭을 튀기기 전 케이준 시즈닝으로 맛을 더했고 치킨 파우더에 핫 소스를 첨가해 매콤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완성된 치킨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원일은 이날 방송 시작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치킨로드’ 출연자 및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여름 뙤약볕 뚫고 함께 고생한 제작진 모두 고생했다. 나 때문에 괜히 많이 먹은 강한나 배우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