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개설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樂Knock)’ 개설 운영
  • 등록 2020-10-16 오전 6:00:00

    수정 2020-10-16 오전 6: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일상 속 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樂Knock)’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입은 예술가! 백 만개의 교실에서 예술을 품다’라는 구호를 지원해 온 학교예술교육을 비대면으로 본격 확장한다. ‘예술락(樂)낙(knock)’는 ‘예술의 즐거움을 노크하라’의 뜻으로 예술 향유인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공유와 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비대면 마당을 의미한다.

‘예술락낙’유튜브 채널의 내용은 △공연락낙 △음악락낙 △미술락낙 △악기락낙 △협력종합예술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로 구성된다.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학생과 교원의 학교 맞춤형 예술교육자료를 제작·탑재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공연락낙은 예술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발표 영상을, △음악락낙은 음악 영역과 관련된 학교예술교육을 제공한다. △미술락낙은 공연과 전시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악기락낙은 1인1악기, 악기교육관련 학교예술교육영상자료가 탑재되며 △협력종합예술은 수업사례 나눔으로 예술을 향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센터 홍보와 이용사례 나눔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예술락낙 유튜브 채널은 학교예술교육 지원 누리집, 창의예술교육센터 누리집 등과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해 교원들이 손쉽게 학교예술교육자료를 접하는 비대면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예술낙락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 예술락낙 학교예술교육 예술동아리 예술적감수성 예술향유인 창의예술교육기부 서울협력종합예술 악기교육 등의 해시태그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독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소통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개설된‘예술락낙’유튜브 채널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유의미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현장에 필요한 내용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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