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동원, 코로나19 완치…소속사 측 "최종 음성 판정 격리 해제" [전문]

  • 등록 2020-09-22 오후 3:20:14

    수정 2020-09-22 오후 3:20:1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허동원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허동원(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22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고 알렸다.

허동원은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다.

소속사 측은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허동원은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염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허동원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위로와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습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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