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최근 이나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이스트에서 운영해온 이나영 홈페이지 `2nayoung.com`는 오는 12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키이스트는 5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이곳은 2007년 1월 오픈돼 2011년 4월 현재까지 이나영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여러분과 이나영이 소통하던 소중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나영과 키이스트 간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홈페이지 내 모든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이나영과 함께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이나영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