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정비사업 아카데미’ 온라인 운영

  • 등록 2020-04-08 오전 6:00:42

    수정 2020-04-08 오전 6:00:42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에도 집에서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같은 정비사업의 투명성·전문성 강화 맞춤 교육을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과 함께 정비사업 단계(계획~시행~완료)의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룬 ‘심화과정’도 개설됐다.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의 유형과 단계별 절차, 공공지원제도 등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정비 사업을 계획~시행~완료 단계로 나눠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상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기획됐다”며 “복잡한 정비 사업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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