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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행사로, 신선식품과 가공·생활 등 전 상품군을 최대 반값 및 1+1으로 선보인다.
먼저 호주산과 미국산 소고기의 인기 부위를 파격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곡물 비육 척 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을 1620원에, ‘곡물 비육 불고기(100g·냉장·호주산)’를 1680원에, ‘냉동 LA갈비(100g·냉동·미국산)’를 1980원에 판매한다.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안심 먹거리도 준비했다. 동물복지 인증은 까다로운 절차와 기준으로 닭의 경우 전체 농가의 4%, 돼지는 전체 농가의 0.3% 수준으로 생산량 또한 극소수지만,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동물복지 닭백숙(1kg)과 닭볶음탕(1.1kg)’을 각 6800원에, ‘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각 2720원에, ‘동물복지 돼지 앞다리(100g)’를 144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하나의 큰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에 동참하고자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