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브라이언·김종진·민태홍 화백, 베리스토어 ‘럭키박스’ 통해 기부

  • 등록 2021-01-12 오후 4:01:42

    수정 2021-01-12 오후 4:01:4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투명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기부도 하고 셀럽의 애장품도 득템할 수 있는 ‘행운을 더한 기부 프로젝트 럭키박스’를 진행한다.

사진=베리스토어
11일 오픈한 ‘럭키박스’에 가수 하하와 브라이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민태홍 화백이 애장품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베리스토어의 ‘럭키박스‘는 소정의 응모비를 낸 참가자를 대상으로 랜덤 추첨해 셀럽들의 애장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럭키박스’에 가수 하하는 친필 사인과 함께 SBS ‘런닝맨’ 촬영할 때마다 즐겨 착용해온 모자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한 독일 까레(KARE)의 캔버스 액자를 기증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기부한 애장품 일렉기타는 음악가 홍정현과 화가 박캔디가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수제 기타로 지난 2012년 ‘The Story of freyja Valley’ 전시회에서 예술적인 가치와 악기 본연의 뛰어난 소리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춘당 민태홍 화백은 그림이 컬래버레이션된 신발을 비롯한 캐디백, 토트백 등 5종 세트로 통 큰 기부 선행을 펼쳤다. 민태홍 화백은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 못 등을 활용한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도 럭키박스의 경품에는 서태지의 베이스기타, 유튜브 채널 ‘짤툰’의 짤태식이 그려주는 캐리커쳐, 유튜버 글자네의 문화상품권 등 셀럽 7명의 의미있는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처럼 소장가치가 높은 셀럽들의 애장품이 경품으로 등장하며 ‘럭키박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럭키박스의 참여 방법은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다양한 이벤트(출석체크, 퀴즈, 룰렛, 영상속 숨은 코드찾기 등)에 참여하면 무료로 베리를 얻을 수 있고, 럭키박스는 20베리로 응모할 수 있다. 럭키박스를 통해 모금된 응모비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하고 기부자 및 NGO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유명인들에게 애장품이나 재능을 기부 받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5월 베타 서비스를 거쳐 안드로이드 버전만 먼저 오픈했고 현재는 2021년 1분기에 IOS 버전을 출시와 함께 그랜드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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