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0일 도내 21곳서 검정고시…마스크 필수

7332명 응시…지난해 1회 시험보다 991명 감소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별도 시험장 응시
  • 등록 2021-04-09 오전 8:10:27

    수정 2021-04-09 오전 8:10:27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수원과 의정부 등 도내 21곳에서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응시자는 초졸 707명, 중졸 1482명, 고졸 5143명 등 모두 7332명으로 지난해 제1회 8323명, 제2회 8344명과 비교했을때 각각 991명, 1012명이 감소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특해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다만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시작 전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시험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 감독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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