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몸캠’ 루머에 분통…“말 같지 않은 소문”

  • 등록 2016-12-13 오후 4:38:02

    수정 2016-12-13 오후 4:40:58

김민석(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민석이 엉뚱한 루머에 분통을 터트렸다.

김민석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양 냉면 사진과 함께 “지인들이 자꾸 연락이 온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뭐 몸X? 뭐 이런거 이상한거 찍은적 있냐고. 고소란 걸 나도 해야되나.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문은 대체 누가 만들어 내는건지.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난 그저 성규형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을 뿐인데. 그런적 없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연예계는 ‘몸캠’ 파문에 들썩이고 있다. 최근 한 사이트를 중심으로 남자배우 A씨와 B씨, 아이돌 멤버 C씨를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알몸 영상,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특정 인물과 닮은 인물이 알몸으로 등장해 특정 행동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공개 이후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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