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올해 운영계획 의결을 시작으로 안전기본계획 보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 토의 등을 했다. 한전의 ESG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회 산하에 신설됐다. 김좌관 이사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과 최승국 이사, 방수란 이사 등 3명의 비상임이사로 구성됐다. ESG 기반의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ESG 성과를 내는 게 목표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포괄하는 ESG경영을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