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MBC ‘무한도전’ IP(지적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한 모바일 틀린그림찾기게임 ‘캐치캐치 무한도전’이 나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으로 방학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틀린그림찾기에 나서보는 것도 좋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좌측 화면을 보고 우측 화면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찾아내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어려워진다.
예전에 방영됐던 무한도전의 재밌었던 장면들을 보고 과거 에피소드들을 생각하며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무한상사’, ‘명수는12살’, ‘방콕특집’ 등 인기있었던 무한도전의 레전드 특집편은 다른 에피소드들 보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카드 시스템’이 더해지며 실제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델로 한 딱지를 강화 및 합성해 육성시킬 수도 있다. 성장시킨 딱지는 등급 상승과 함께 게임 내 점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스테이지를 처음 클리어할 때마다 딱지를 모을 수 있으며, 멤버들이 그려진 캐리커쳐 딱지를 에피소드별로 모을 수 있다.
개발사인 달콤소프트는 앞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을 통해 모바일 리듬 게임 ‘슈퍼스타 에스엠타운(SuperStar SMTOWN)’, ‘슈퍼스타 JYP(SuperStar JYPNATION)’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캐치캐치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새로운 장르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