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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에 약 5000억원(구조고도화사업 2022~2024년 사업비 2000억원 포함)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구조고도화 사업’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운영 방식을 ‘1년 단위 선정’에서 ‘2~3년 단위 선정’으로 개편했다.
2022년도 구조고도화사업은 △휴폐업공장리모델링(10개) △복합문화센터건립(33개) △혁신지원센터(3개) △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12개) 등 4개 사업으로, 3년간 총 2000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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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업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1월11일) △수도권 △강원·충청(이상 1월12일) △전라·제주(1월13일) △대구·경북(1월14일) 등 5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국내 제조업의 핵심 공간이나 산단 환경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정부 부처들이 협업해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