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스타트업 관련 지원은 한화(000880)그룹이 가장 많이 하고 있을 것”이라며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힘을 합한다면 서로 상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S&C는 한화그룹의 투자·육성업체인 ‘드림플러스’를 직접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를 찾아 유망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주고 국내 사업은 물론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활성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의 거점인 서산솔라벤처단지는 태양광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연구활동,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단지다. 한화는 단지 조성에 200억원을 투입했으며 연간 30억원 규모의 운영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까지 총 22개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목표다.
|
▶ 관련기사 ◀
☞[비즈인터뷰]①“한국 IT 아직 갈 길 멀어...‘질적 빅3’ 될 것"
☞롯데 월드타워점 폐점 '보름'…사라진 300억 해외로 빠졌나
☞㈜한화, 임직원 자녀들 대상 '찾아가는 과학교실'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