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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 러시아 하바롭스크 레닌경기장에서 열린 ‘하바롭스크 한국관광상품전’에서 인천의료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인천관광공사는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과 함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기관 소개와 더불어 환승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러시아는 최근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치료를 목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환자 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면담한 하바롭스크 주립 건강검진센터 바베야는 하바롭스크주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로서, 공사는 의료진 교환 연수 등 바베야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하바롭스크 환자들이 인천소재 의료기관과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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