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분기 GDP 증장률 2.2%…3분기 연속 성장

개인소비,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 영향으로 1.1% 증가
설비투자, 디지털 전환 수요 늘어 1.4% 증가
  • 등록 2022-08-15 오전 11:02:02

    수정 2022-08-15 오전 11:02:02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의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2.2% 성장했다.

(사진=AFP)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2분기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GDP(속보치·계절조정)가 전기대비 0.5%, 연율로는 2.2% 증가해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율 환산 실제 액수는 542조엔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2019년 4분기(10~12월) 540조엔을 넘어섰다.

개인소비가 1.1%, 설비투자가 1.4% 각각 증가했다. 개인소비가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됐던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해제되면서 외식, 숙박 등 서비스업의 수요가 회복한 덕분이다. 설비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수요가 늘어나면서 디지털화 전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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