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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미국 현지 매체 스크린랜트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시즌1에서 얼굴이 공개된 프론트맨 이병헌의 서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시즌1에서 이병헌은 이하준이 분한 잠입경찰 황준호의 형, 황인호로 등장한 바 있다.
매체는 “황인호와 게임 속 가드들의 이야기는 미스테리지만 시즌2에서는 드러날 수 있다”면서 과거 황동혁 감독의 발언도 주목했다. 황 감독은 지난해 6월 넷플릭스 공식 계정을 통해 “성기훈과 프론트맨이 돌아온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작이다. 공개된 첫 한 달간 1억1100만명의 이용자가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