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는 이번 신기술금융사 설립으로 △사업다각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확보 △자금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금융회사 설립으로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 회사의 투자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회사를 찾아 지분투자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파트너 회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먼 뉴트리전에 이어 에이치피오는 우수한 원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조만간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 ‘비오팜’을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OEM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비오팜은 지난 5월 증설을 마치고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