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조사해 JTBC에 제공한 내용에 따르면 성별과 연령대를 구분해 ‘걸스피릿’을 가장 많이 시청한 계층은 30대 남성이었다. 2일 방송한 3회를 기준으로 4.1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40대 남성이 2.63%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10대와 20대의 관심은 크게 높지 않았다. 10대 남성은 0.5%, 20대 남성은 0.67%에 머물렀다. 50대 이상이 0.2%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층과 낮은 층의 차이가 20배 넘게 났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 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