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개발초기에도 기술수출 가능-신영

  • 등록 2019-04-15 오전 8:06:06

    수정 2019-04-15 오전 8:06:06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영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298380)에 대해 이중항체 기술로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파이프라인별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2016년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를 총괄하던 이상훈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주요 설립 멤버들도 한화케미칼 인력이다.

15일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창업한지 3년 남짓 기간동안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기술 수출계약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술 이전계약은 총 5건으로 공개된 계약규모만 12억달러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외에도 지난 1월 지놈앤컴퍼니와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했고, 2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우시바디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플랫폼 기술과 적응증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임상전 단계로 가치평가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다만 면역항암제 관련 이중항체 기술에 대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글로벌 기술계약건을 살펴보면, 주로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계약이 체결됐고 파이프라인당 평균 3억2000만억달러의 가치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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