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정원과 中企 글로벌 사업화 지원 나서

  • 등록 2021-05-13 오전 8:25:37

    수정 2021-05-13 오전 8:25:3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세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술수출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인프라와 인적자원 교류·협력, 글로벌 시장·기술 동향 정보 상시 공유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기정원이 추천한 연구개발(R&D) 성공 기업과 해외 기술수요 기업을 연계해 기술수출을 활성화하고, 현지화가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 추진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를 지원해 글로벌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정원은 중진공이 발굴한 기술 수출 계약 성공기업에 개발기술자금을 연계해 우수 기술보유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동향 정보를 상시 공유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기업에게 보다 입체적인 글로벌 진출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상품 수출에 다소 치우쳐 있던 구조를 기술과 기술기반 제품 수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 지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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