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스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 다음은 3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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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파월’에 시장 안도…뉴욕증시 상승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 오른 3만8225.66을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91% 상승한 5064.20에 마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51% 오른 1만5840.96에 마감
연준 양적긴축 속도조절에…국채금리 내림세
-국채금리는 계속 내림세 이어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4.589% 기록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1.17% 떨어진 4.881%를 기록
-모기지 담보 증권(MBS)에 대한 월 상환 한도를 350억 달러로 유지하고 이 한도를 초과하는 원금 상환액은 모두 국채에 재투자한다는 방침
-기존보다 유동성 축소 속도가 줄어드는 만큼 과거처럼 국채금리가 과도하게 튀는 상황은 제한될 전망
매그니피센트 7 일제히 상승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 강세
-엔비디아(3.34%) 테슬라(0.06%) 메타(0.57%) 넷플릭스(2.44%) 알파벳(1.68%) 애플(2.2%) 마이크로소프트(0.73%) 매그니피센트7 주식이 모처럼 일제히 상승
-애플은 장마감 이후 실적발표에서 이사회가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00억달러(150조8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3.6% 올라
“러, 무기 받고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美, 이달 신규제재 발표
-미국은 이 거래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쓸 탄도미사일 등 무기를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으려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어
-미국 정부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및 정제유 거래를 겨냥한 신규 제재를 이달 중 발표할 계획
국제유가, 7주만에 최저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5센트(0.06%) 하락한 배럴당 78.95달러에 마감
-지난 3월 12일 이후 최저치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23센트(0.3%) 오른 배럴당 83.67달러에 마감
-두 벤치마크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마감하며 원유시장 약세장 전환 신호
이라크 이슬람 무장단체, 이스라엘 수도에 미사일 공격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
-텔아비브의 표적들을 겨냥해 이라크에서 순항 미사일들을 발사
-미사일이 실제로 어디를 타격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