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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니는 뉴진스 공식 SNS 소통 플랫폼을 통해 ‘miss오ng my sweet lil bunnies’(사랑스러운 버니즈(팬덤) 그리워)란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뉴진스가 소속된 레이블 어도어는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다. 하이브의 어도어 아티스트 콘셉트 카피, 어도어의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등 여러 의혹을 둘러싼 이견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갈등으로 격화하는 모양새인 것. 모회사와 소속사의 갈등에 뉴진스 역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으나, 위기를 딛고 내달 차질없게 컴백 준비에 매진 중이다. 민희진 대표 역시 자신과 하이브를 둘러싼 여러 의혹 및 법적 갈등에 대응 중인 가운데 자신의 개인 SNS에 꾸준히 뉴진스의 컴백을 홍보 중이다. 뉴진스는 하이브의 내홍으로 SNS 활동을 멈췄지만, 하니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과 애틋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