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은 내주 IPO를 실시하고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GN은 상장을 통해 약 30억달러(약 3조2967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장 조사기관 딜로직에 따르면 홍콩 IPO 시장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런던증권거래소에 이어 네번째로 큰 IPO 시장이다.
CGN이 예정대로 30억달러를 조달에 성공한다면 올해 1월 IPO를 통해 3억1000만달러를 조달한 홍콩전력투자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