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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했다. 반면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게 출고가(500㎖ 병·1047원)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으로 ‘혼술’과 ‘홈술’이 하나의 음주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슬릭’(Sleek)캔을 도입했다. 슬릭캔은 기존 스터비캔(355㎖)에 비해 그립 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9일 모델 박서준과 함께 주류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하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큰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