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가격 모두 잡았다…롯데칠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인기

지난 6월 출시한 맥아 100% 맥주
500㎖ 병당 출고가 1047원으로 낮아
‘이태원 클라쓰’ 주인공 박서준 모델로 기용
  • 등록 2020-11-25 오전 6:00:00

    수정 2020-11-25 오전 6:00:00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인 배우 박서준(사진=롯데칠성음료)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월 출시한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했다. 반면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게 출고가(500㎖ 병·1047원)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으로 ‘혼술’과 ‘홈술’이 하나의 음주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슬릭’(Sleek)캔을 도입했다. 슬릭캔은 기존 스터비캔(355㎖)에 비해 그립 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모델로는 배우 박서준을 기용했다. 박서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박서준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과 청량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9일 모델 박서준과 함께 주류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하기 위해서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는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했다.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클라우드비어’(kloudbeer)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당시 행사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큰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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