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시설과 의료서비스에 놀란 UAE 유력 언론사 관계자들

UAE 뉴스에이전시 WAM 등 5개 언론매체 기자 서울성모병원 방문
  • 등록 2015-10-14 오전 8:33:57

    수정 2015-10-14 오전 8:33:5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지난해 방문시 깊은 인상을 받아 자국 유력 언론 기자들에게 소개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한-UAE 한국관광우호협회 휴메이드 알함마디(Humaid Al-Hammadi) 회장은 자국 유력 5개 언론매체 기자단을 대동하고 서울성모병원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본관 21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와 MMK(Middle East Marketing Korea) 주관으로 UAE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UAE 언론사는 UAE 뉴스에이전시인 WAM을 비롯 에미레이츠 뉴스 네트워크(Emirates News Network), 이얄 알다르 미디어(Eyal Aldar Media), 아부다비 미디어(Abu Dhabi Media), 알카리질 신문사(Alkhaleej Newspaper) 등 총 5개로 공통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깊은 역사를 가졌다.

이들 기자단은 우선 21층 회의실에서 승기배 병원장, 전후근 대외협력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진료센터 왕성민의 교수의 브리핑으로 자국민들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평소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Q&A시간을 통해 해소했다.

모하메드 알투나이지 WAM 기자는 “자국에서의 서울성모병원 명성이 대단한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UAE 기자단은 이어 21층 VIP병실부터 이슬람 기도실, 소아 BMT 어린이학교, 분만실, 건강검진센터, 국제진료센터, 암병원 등을 둘러보며 병원 관계자들의 소개말을 일일이 기재하고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기자단은 현재 병원 중인 소아혈액내과 환자(남· 10)와 정형외과 환자(여· 3) 보호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보호자들은“치료계획에서부터 수술까지의 빠르고 정확한 프로세스에 만족한다”며 “서울성모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과 같은 중중질환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되어 본인과 같은 아랍인 환자나 보호자들이 편하게 치료받고 지낼 수 있도록 최상의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이라고 극찬했다.

휴메이드 회장은“서울성모병원이 한국 의료기관 중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서도 그 명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역시 UAE 왕세제가 방한 중 따로 시간을 내어 찾은 병원 답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병원이 아부다비 보건청, 군병원 등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아랍환자들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고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팸투어에 참가한 UAE 뉴스에이전시 WAM 모하메드 알투나이지 기자를 비롯한 UAE 언론사 총 5곳 언론사 관계자들이 견학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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