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아파트 10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용 84㎡ 단일 평형 총 376가구 규모
분양가 3.3㎡당 900만원대 책정 예정
서동탄역 인덕원~수원선 전철(계획)이용시 동탄역(SRT·GTX)과 한정거장
  • 등록 2016-06-10 오전 7:00:00

    수정 2016-06-10 오전 7:00:00

△‘신동탄파크자이2차’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지만 주택형은 A~E까지 5개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택형별로는 △84㎡A형 111가구 △84㎡B형 122가구 △84㎡C형 101가구 △84㎡D형 21가구 △84㎡E형 2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분양 아파트로 1차와 더불어 총 1358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병점역 일대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가 구봉산 자락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고 제5호 근린공원을 따라 동탄 센트럴파크까지 접근성도 좋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서동탄역이 있어 서울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서동탄역이 동탄과 수원, 안양 등을 잇는 인덕원~수원선 전철(계획) 노선과 연계되면 수혜도 예상된다. 인덕원~수원선(예정) 개통 이후 서동탄역을 통해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SRT동탄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좁혀져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까지 연결되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 교통망도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단지 근처에 병점중, 병점고, 동탄고 등 지역 명문학교가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 마련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해 세대 내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택형 중 A·B·C·E타입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구조를 적용했고 팬트리(식료품 저장 공간)와 침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갖췄다. 탑상형으로 설계된 D타입은 안방과 가까운 곳에 알파룸을 배치해 서재나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부재중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마련된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역 일대의 안정화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업지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호재의 간접 영향권에 있어 좋은 분양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28~30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을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생필품이 증정되고 가족사진 촬영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품 이벤트 응모자 중 키오스크(Kiosk)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선풍기, 냄비세트, 그늘막 등 경품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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