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은 지난 5월 충북 음성군에 ‘최첨단 HMR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최신식 설비와 국내 최고의 제면 노하우를 집약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면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생면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본격 여름 시즌을 앞두고는 냉면 포트폴리오 넓혔다. 냉면 5종 ‘평양냉면’, ‘육향가득 고메밀 물냉면’, ‘칼칼다대기 고메밀 비빔냉면’, ‘동치미냉면’, ‘함흥비빔냉면’ 등 면과 육수 모두 각기 다른 냉면 전문점들의 특성에 맞춰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렸다. 새로 구축한 냉면 라인업은 고루 인기를 얻으며 풀무원 여름면 역대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김현진 풀무원식품 냉장FRM CM은 “생면 공장을 새로 지어 생산 능력을 늘렸는데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를 물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며 “풀무원은 생면 시장 전체를 성장시키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