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SK건설과
고려개발(04200)은 부천시가 한국토지신탁에 위탁한 부천테크노파크 2차 사업서 1100억원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며 공사지분비율은 SK건설이 60%, 고려개발이 40%다.
이번 공사는 부천시가 한국토지신탁을 신탁회사로 선정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신탁사업방식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현재 설계가 기본설계 단계이기 때문에 설계가 끝나는 대로 정식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변동성이 많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