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더반찬&, 미쉐린 맛집 ‘툭툭누들타이’ RMR 2종 출시

연남갈비국수·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
툭툭누들타이 셰프들의 레시피 그대로 재현
  • 등록 2021-06-07 오전 8:37:10

    수정 2021-06-07 오전 8:37:10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은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유명 맛집 ‘툭툭누들타이’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반찬&의 ‘툭툭누들타이’ RMR 2종(사진=동원홈푸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툭툭누들타이’는 현지 셰프들이 선보이는 정통 태국요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유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2016년부터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RMR 2종은 ‘툭툭누들타이’의 대표 메뉴인 ‘연남갈비국수’와 ‘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이다. ‘연남갈비국수’는 돼지 등갈비와 목살을 담아낸 쌀국수다. 손질된 식재료들과 양념이 동봉된 냉장 밀키트 제품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은 다진 돼지고기와 태국고추, 바질 잎 등을 함께 볶은 양념소스 제품이다.

더반찬&은 ‘툭툭누들타이’의 셰프들로부터 레시피를 직접 전수 받아 매장에서 만든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더반찬&은 식품안전관리 인증(해썹·HACCP)을 받은 DSCK센터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손으로 조리해 집밥과 같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반찬&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의 맛집’이라는 기획전을 통해 유명 음식점과 협업해 만든 다양한 RMR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남북엇국’, ‘일호식’ 등 유명 맛집은 물론 요리 유튜버 ‘심방골주부’ 등과 협업하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외식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남갈비국수’(냉장 1kg·냉동 1.01kg)의 가격은 1만3000원이다. ‘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200g)의 가격은 8000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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