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3일째 순유출

  • 등록 2020-06-05 오전 7:50:11

    수정 2020-06-05 오전 7:50:1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일째 순유출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66억원이 설정되고 757억원이 해지돼 591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3일째 자금이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21억원이 설정되고 270억원이 해지돼 약 48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6조64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0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6조63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30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3조7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57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6조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56조96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9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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