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 지도…“성공 진행”

金, 극초음속미사일 개발 연구소 방문
5개년 계획기간의 전략무기 개발과제 완료
  • 등록 2024-03-20 오전 8:05:27

    수정 2024-03-20 오전 8:05:27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북한이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초대형 방사포를 장비하고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맡고있는 서부지구의 포병부대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조선중앙TV, 연합뉴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9일 미사일총국 산하 발동기연구소를 방문해 미사일개발부문 지도 간부들과 함께 시험을 지도했다. 이번 서해발사장에서는 신형무기체계 개발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미사일에 장착한 다계단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이 진행됐다.

통신은 시험에서 ‘성공’했다면서 “중대시험의 대성공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무기체계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군사전략적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인민군대의 작전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되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기간의 전략무기부문 개발과제들이 훌륭히 완결된데 대하여 대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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