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지드래곤♥키코, 여전히 각별한 사이"

  • 등록 2015-09-30 오전 11:18:31

    수정 2015-09-30 오후 12:40:49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결별설이 보도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의 톱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여전히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지드래곤과 키코의 결별설이 보도됐는데 이와 상관없이 두 사람은 여전히 각별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며 “각자의 스케줄이 빡빡해 만나기는 어렵지만 종일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연인 같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왔다. 비교적 최근인 8월 말 결별설이 보도 됐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설 보도 당시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는 관계자 전언이 있었으나 인연의 끈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MADE SERIES’로 4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정규앨범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갖고 있다. 최근 V앱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24일부터 대만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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