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에 비…낮과 밤 기온 차 15도[오늘날씨]

아침 최저 기온 7~13도·낮 최고 기온 17~21도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좋음’~‘보통’
  • 등록 2024-04-11 오전 6:00:00

    수정 2024-04-11 오전 6:00:0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11일인 목요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환절기 건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서울 서초구의 양재천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영서중·남부에 비가 가끔 오겠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5㎜ 미만 △강원 북부·강원영서중·남부 5㎜ 내외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최대 21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1도 사이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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