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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편집자란 무엇인가 외

  • 등록 2020-12-30 오전 6:00:00

    수정 2020-12-30 오전 6:00:00

△편집자란 무엇인가(김학원│400쪽│휴머니스트)

30년간 출판 기획·편집 일을 해온 저자가 11년 만에 쓴 개정판이다. 편집자라는 직업 세계에 필요한 소명부터 구체적인 업무까지 한눈에 펼쳐 보인다. 원고지가 사라진 1990년대부터 디지털 혁명으로 종이책이 사라질 거라 예측한 2000년대, 새로운 세대·미디어의 등장으로 한층 복잡해진 책의 미래까지 제시한다. 설문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금의 미래(제임스 리카즈│220쪽│해의시간)

금융전문가 제임스 리카즈가 금 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냈다. 금을 단순한 ‘안전자산’ 혹은 주식 같은 투자처로 바라보는 대신 세계 경제에서 금이 차지하는 역할을 짚어냈다. 사이버 금융전쟁에서 금의 역할, 이란 같은 국가에 대한 경제 제재에서 금이 차지하는 중요성 등으로 금의 미래를 전한다.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의 금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답도 제시한다.

△협상의 기술(허브 코헨│532쪽│김영사)

지미 카터와 레이건 정부의 협상 자문을 맡았던 허브 코헨의 협상 경험과 노하우가 압축돼 있다. 협상의 핵심은 무엇을 협의하느냐보다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설득과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허브 코헨이 직접 관여했던 수천 건의 협상 사례 중 일부를 소개해 협상의 원칙이 어떻게 실전에 활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박상현·고태봉│328쪽│메이트북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본격 도래하고 있는 테크노믹스 시대를 전망하고 이를 투자적 관점으로 바라본다. 테크노믹스란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이다. O2O 경제, 언택트 경제, 자율주행차, 로봇 등 대표적 테크노믹스 기술을 소개한다. 현재를 경제적 변곡점으로 삼아 향후 기술의 발전과 최종적으로 부가 움직일 방향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다.

△수다쟁이 미식가를 위한 한국음식 안내서(황교익│328쪽│시공사)

식탁이 풍성해지는 음식에 관한 흥미진진한 ‘잡학’을 전한다. ‘소금·초장·막장 중 순대와의 최고 조합’, ‘생일날에는 미역국, 장례식에서는 육개장을 먹는 이유’, ‘한국 사람들이 식당 종업원을 이모라고 부르는 이유’ 등이 그것이다.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만난 지역민들의 인터뷰 등으로 음식에 숨은 유래와 발자취, 친숙한 먹거리에 대한 낯선 이야기도 전한다.

△아파트 한 채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절세(우병탁│352쪽│길벗)

많은 규제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해석과 적절한 절세 혜안을 정리했다. 부동산 자산가가 아니더라도 기본적 세금 지식으로 몇 백만원부터 많게는 몇 억원까지 절세를 할 수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한다. 취득·보유·양도세 등 각 단계마다 연관된 하나의 세금을 이해하기보단 전체적 시각에서 세금을 이해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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