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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중고나라에 사기예방 위한 AI보안인증 기술 제공

씽크풀에서 AI보안인증 기술 2년간 무상 획득
관련 특허만 5건으로 허위 상품등록 문제 해결 기대
중고나라 내 ‘평화연구소’ 새롭게 열어
  • 등록 2020-11-12 오전 6:18:03

    수정 2020-11-12 오전 6:18: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9일 중고나라 본사에서는 중고나라X씽크풀 중고거래 사기 예방을 위한 AI보안인증 기술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은 씽크풀 김동진 대표, 오른쪽은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다.


2300만명이 선택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인공지능(AI) 금융솔루션 기업 씽크풀이 중고거래 사기예방을 위한 AI보안인증 기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고나라는 씽크풀에서 2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은 사진인증 OTP 기술을 활용해 추가연구개발과 중고나라 앱내 기능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관련 특허만 5개로 온라인 신분증 노출 악용이나 사기거래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다.

씽크풀이 중고나라에 제공하는 사항은 휴대폰 플래시의 빛 반사를 활용해 실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식 기술로 사진 정보를 1회성 OTP(One Time Password)화 하여 사진 재사용을 막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사진인증 OTP기술이 최근 급증하는 비대면 인증 및 안전거래의 필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뢰도 및 거래 투명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이번 AI보안인증 기술 획득으로 중고거래 상품의 실물 인증 여부를 점검해 허위 상품 등록을 막고 구매자에게 올바른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중고거래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다른 판매자의 사진 활용이나 허위상품 등록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올해 말까지 안전한 중고거래 플랫폼 환경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강화한다. 먼저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 내 ‘평화연구소’를 새롭게 조직하고 위험거래 패턴 분석과 예방을 위한 인력 확보 및 투자를 진행한다.

중고나라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중고거래 이용자 행동 패턴을 AI기술로 개발해 평소 이용자 행동과 다른 패턴이 발생하는 경우 사기거래로 의심하고 이용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고나라의 ‘안전결제’ 시스템 이용을 독려해 2021년 말까지 사기접수 피해를 현재 수준의 90%이상 감소를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씽크풀 김동진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희망해 대한민국 1위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개선 노력을 위해 씽크풀도 꼭 필요한 기술전수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중고거래 시장 안정성을 위해 2년간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려주신 인공지능(AI) 금융솔루션 기업 씽크풀에 감사한다”면서 “중고나라는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까지 내부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1위 중고거래 플랫폼의 빠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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