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아침 최저 영하 6도까지 `뚝`…일교차도 커

  • 등록 2020-11-24 오전 6:09:00

    수정 2020-11-24 오전 6:09: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덕수궁 돌담길 옆 가로수들이 가을 색을 벗고 앙상한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24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에 맑아지겠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기온은 -5~8도 수준으로 내륙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며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10도 내외, 남부내륙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설명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전주 1도 △광주 3도 △제주 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이어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4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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