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투어, 여행 플랫폼 ‘오디가노’ B2C 서비스 출시

  • 등록 2024-04-22 오전 8:55:07

    수정 2024-04-22 오전 8:55:0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셀바스AI(108860) 관계회사 셀바스투어는 실시간 B2B(기업 간 거래) 여행 플랫폼 ‘오디가노(ODgano)’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일반 고객과 회원 여행사를 위한 ‘B2C 서비스와 로켓견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셀바스투어)
오디가노는 이번 B2C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회원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오디가노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맞춤여행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여행 플랫폼이다.

맞춤 여행 부문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동화로 일반 고객이 여행사에 직접 문의하기 부담스러운 4~15명 규모의 여행 견적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효율화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오디가노 B2C 서비스는 실시간 자동견적 ‘로켓견적’이 강점이다. 오후 2시 이전 여행견적 접수 시, 신속하게 당일 맞춤 일정과 견적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누구나 가입절차 없이 지역, 인원, 여행목적, 여행스타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고 신속한 맞춤 여행을 문의할 수 있다. 접수된 문의는 오디가노 회원 여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 최적화된 맞춤 여행일정과 견적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들은 거래 단계 최소화로 합리적인 여행견적뿐 아니라 약 220개 오디가노 회원 여행사의 여행상담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디가노는 회원 여행사들의 실시간 견적 대응과 체결률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KB손해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B2B 가격으로 해외여행보험도 제공한다.

오디가노 회원 여행사 관계자는 “오디가노 서비스를 통해 자동 맞춤 견적 만들기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동화로 고객 문의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맞춤 여행 고객 유입을 통해 매출 증대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철 오디가노 사업대표는 “B2C 서비스 오픈을 통해 회원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 모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여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일반 고객에겐 편리하고 빠른 맞춤여행 견적서비스가 가능하고, 인력문제로 여행 수요 대응이 어려운 회원 여행사들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디가노는 전 세계 2000여개의 공급사를 통해 입장권, 교통권, 현지 투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며, 일본, 중국, 미주,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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