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굿셀라이프, 암세포치료제 라이선스 계약

  • 등록 2007-05-07 오전 9:20:11

    수정 2007-05-07 오전 9:20:11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중외제약(001060)은 7일 굿센(065270) 자회사인 굿셀라이프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이용한 암세포치료제 기술 이전 및 차세대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굿셀라이프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분리·분화·증식시켜 암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암 치료를 위해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확보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 증강시켜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법과 타인의 제대혈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화시킨 후 이를 환자본인이나 다수의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동종유래 세포치료법을 활용키로 했다.

중외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굿셀라이프측에 기술이전료를 전임상, 허가신청, 양도양수, 약가획등 등 개발 단계별로 비용을 지급하는 마일스톤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향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한 굿셀라이프의 증자에도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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