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조인성, 노희경 작가 신작 고려 中

  • 등록 2012-08-16 오후 7:37:21

    수정 2012-08-16 오후 7:37:21

조인성(왼쪽)과 송혜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송혜교와 조인성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측과 송혜교 측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오랫동안 TV 드라마에서 떨어져 있었다. 송혜교는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조인성은 2005년 ‘봄날’ 이후 TV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내년 초 편성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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