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는 30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에서 독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15~2018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73.4%에 달하며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64.3%, 486.3% 성장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정유화학 업체향(向) 매출액은 약 62억원으로 향후 2~3년내 빅사이클 도래 시 해당 분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외에도 대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 확보, 반도체 클린룸 장비 구축 등 향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준비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