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신석식품 파격가’에 선봬…“체감물가↓”

4월 한 달간 창립행사 역대 최대 규모 진행
12일까지 주요 신선식품 최대 40% 할인
  • 등록 2017-04-09 오전 10:17:17

    수정 2017-04-09 오전 10:17:17

(자료=롯데마트)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창립 19주년을 맞은 4월 한 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 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 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다다기오이’는 20%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은 15% 저렴한 5000원에, ‘시금치(300g내외)’도 8.5% 저렴한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준비했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하며 한삽 가득 담으면 500g~600g 정도를 담을 수 있다.

주요 신선 식품 판매 가격 비교.(자료=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이 같은 행사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보면 평균 소매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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