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원료의약품 1위 업체..고령화 수혜주-하이

  • 등록 2015-06-11 오전 7:55:31

    수정 2015-06-11 오전 7:55: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이달 말 상장하는 경보제약에 대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의약품 수요 증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을 개시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홀딩스(001630) 자회사인 국내 1위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전문의약품(ETC)이나 일반의약품(OTC) 등 완제의약품을 만들기 바로 전 단계인 원료의약품(API)을 개발 및 판매한다. 11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한 뒤 18~19일 공모청약을 거쳐 29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으 “2015년까지 세계 상위 50개 기업 전체 매출의 42.7%를 차지하는 신약의 특허가 대거 만료되면서 제네릭API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돌입하면서 의약품 자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항암제API 등 12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매출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충남 아산에 1200평 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공장이 오는 8~9월 완공 예정으로 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증가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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