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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MSCI 지수 조기편입 확정…“수급 6900억 전망”

삼성증권 보고서
  • 등록 2022-01-28 오전 8:46:06

    수정 2022-01-28 오전 8:46:0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지수 사업자 MSCI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조기 편입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증권은 수급 영향 규모가 69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MSCI에서 적용한 해당 종목의 유동비율은 9%”라면서 “이에 따라 전일 종가 기준 전체 시가총액은 118조원, 그중 유동시가총액은 10조6000억원으로 이 경우 MSCI 코리아 내 종목 비중은 1%, MSCI EM(신흥국) 내 비중은 0.11%”라고 설명했다. MSCI EM의 유효 추종자금 5000억 달러와 같이 감안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MSCI 편입 수급 영향은 6900억원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해당 수치는 편입일까지 주가 변화에 따라 증가 혹은 감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례적인 규모와 설날 연휴로 인해 편입 시점은 2월 15일로, 이에 따라 2월 14일 리밸런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전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수 조기편입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FTSE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FTSE 글로벌주가지수시리즈(GEIS) 조기편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FTSE는 “시가총액이 조기편입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지수 편입 여부는 다음 분기 리뷰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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